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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초등생 살해 18세 공범에게 '무기징역' 구형한 검사가 울먹거리며 한 말
인천 초등생 살해 16세 주범 20년, 18세 공범 무기징역 구형 "시신 보며 좋아할 때 부모는 딸 찾아…" 사진은 4월 13일 영장실질심사에 나온 공범 P양과 지난 3월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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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초등생 살해 16세 주범 20년, 18세 공범 무기징역 구형
인천 초등생(8) 유괴·살해 사건의 10대 공범인 여고 졸업생 P양(18)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. 또 살해를 주도적으로 행한 여고 중퇴생 K양(16)에게는 징역 20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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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천 초등생 살인 공범, 아이 시신 먹으려 했다"
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이 피해 어린이 C양(8)을 유인해 자신의 아파트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. '인천 초등생 살인사건' 공범 B양(18·구속)이 살해된 초등생의 시신 일부를 먹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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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초등생 살해 공범에 무기징역, 주범은 20년 구형
미성년자 약취, 유인 후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K양(16)이 지난 3월 피해자 A양(8)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모습. [사진 인천연수경찰서] 인천 8살 초등생 유괴·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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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] ⑥ 사람이 더 무섭다
[매거진M]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.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. 완성도는 둘째,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. 최근 다시 유행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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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'아동학대' 둘째 숨지자 시신훼손 아버지에 징역 20년
아동학대. [연합뉴스]한 살배기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20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징역 20과 징역 3년이 선고됐다. 광주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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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범 박양의 베일에 싸인 정체
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10대 소녀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공범 박(19)양(가운데)이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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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녀 암매장 남자에 징역 3년 vs 딸추행 교사 살해한 엄마에 10년, 상식과 너무 다른 법원 형량
“폭행치사에 사체은닉까지 한 죄인이 징역 3년이라니. 말도 안되는 판결이다.”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징역 3년을, 고등학교 3학년 딸을 성추행한 상담교사를 찾아가 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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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살 초등생 유괴ㆍ살해한 10대 소녀 ‘아스퍼거 증후군’ 가능성 커
미성년자 약취, 유인 후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양(17)이 지난 3월 피해자 B양(8)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모습. [사진 인천연수경찰서]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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母 살해하고 시신 훼손한 20대 중형 선고…"피해망상에 치밀한 범행 계획"
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아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. [일러스트 김회룡]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2월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(53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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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초등생 시신 전달받은 10대, 초등생 살해한 사실 알고 있었다
인천 초등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고교 자퇴생 A양(17)으로부터 시신 일부를 전달받은 B양(19)이 A양의 범행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. 또 B양은 전달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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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'트렁크 살인' 김일곤에 사형 구형…"개선 여지 없다"
대낮에 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트렁크에 시신을 유기한 채 불을 지른 일명 ‘트렁크 살인’ 사건의 피의자 김일곤(48ㆍ구속)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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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 토막시신 살해범 "집안에서 영화채널만 봐…경찰이 수사하는 줄 몰랐다"
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긴급체포 되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. [사진=뉴시스]“집안에서 영화채널만 보고 있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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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신없는 화성 육절기 사건 피의자 무기징역
시신없는 살인 사건인 ‘화성 육절기 사건’ 피고인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러 간접증거가 공소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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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 할머니 강간·살인에 불까지 지른 60대 무기징역
이웃집에 사는 할머니를 성폭행하려 한 뒤 살해하고 범행을 숨기려고 불까지 지른 6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. 광주지법 형사11부(부장 박용우)는 11일 성폭행과 방화 등(성폭력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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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무기징역 선고
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피의자 정형근(55)씨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 인천지법 형사14부는 2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씨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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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팅으로 만난 남성 살해하고 시신 훼손한 30대 징역 30년 선고
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30년형이 선고됐다. 인천지법 형사14부(심담 부장판사)는 4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모(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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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살인사건, 10대의 끔찍한 살인범…처벌 수위는?
‘제2의 오원춘 사건’으로 불리는 용산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(19)군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지난해 9월 발의된 ‘성폭력 근절대책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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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폭행 후 살해' 10대男 "시신 훼손한 이유는…"
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후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. 이번 사건은 지난해 발생한 ‘오원춘 사건’과 유사한 점이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. 당시 오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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흉기로 40여차례…'사령카페 살인사건' 피고인 4명 중형 확정
지난해 이른바 ‘사령카페 살인사건’으로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 넣은 10대들이 대법원에서 중형 선고를 확정받았다. 대법원은 9일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말다툼을 벌인 대학생 김모(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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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‘착한 판사’는 없다
권석천논설위원 가끔 귀갓길에 서울 서초동을 지날 때면 언덕 위 법원 청사를 바라보곤 합니다. 사건의 홍수 속에 밤늦게까지 남아 재판기록을 펼칠 수밖에 없는 판사들의 고단함을 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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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2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] 수학 공식처럼 극도로 집약된 시
함기석 시인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동시도 쓰기 시작했다. “동시 앞에선 마음이 밝아지는데 시는 그 반대다”고 말했다. [김경빈 기자] 함기석(46)은 한양대 수학과를 졸업했다.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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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올레길 살해범, 왜 죽였냐고 묻자…
23일 제주 올레길 여자 관광객 살해범 강모씨가 제주동부경찰서 진술녹화실서 나오고 있다. [뉴시스] 23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의 두산봉 입구. 경찰이 설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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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우위안춘, 침묵의 가면 벗겨라
권석천논설위원 잔혹하다는 이유로, 역겹다는 이유로 악마의 얼굴과 피 묻은 손을 외면해선 안 된다. 악마가 노리는 것은 바로 그것인지 모른다. 여기 우위안춘(오원춘·42)이 있다